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KEB하나은행, 스마트폰 지문인식으로 금융거래 도입

우성훈 기자 ibizpost@businesspost.co.kr 2016-02-02 18:38:4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EB하나은행이 국내 은행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공인인증서 없이 계좌이체 등이 가능한 ‘지문인증 서비스’를 선보였다.

KEB하나은행은 2일 하나은행 앱에서 지문을 등록하면 바로 이용할 수 있는 ‘지문인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 스마트폰 지문인식으로 금융거래 도입  
▲ 하나은행이 2일 출시한 '지문인증 서비스'를 이용해 계좌이체를 하는 과정.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인인증서가 없이도 스마트폰에서 지문인증으로 계좌이체·상품가입·대출신청 등 대부분의 거래가 가능하다.

국내 금융권에서 지문인증으로 단순 로그인이 아닌 계좌이체 등이 가능한 서비스를 내놓은 것은 KEB하나은행이 처음이다.

기존에 스마트폰으로 계좌이체를 하려면 공인인증서를 스마트폰으로 옮긴 뒤 전용 앱에 들어가 암호를 입력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다만 아이폰에서는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다.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만 가운데도 지문인식을 지원하는 갤럭시노트5·갤럭시S6·갤럭시A 등만 이용 가능하다.

KEB하나은행은 향후 이 서비스를 비접촉 방식 지문인증(사진촬영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할 계획을 세웠다. 비접촉방식이 도입되면 스마트폰을 터치하지 않고도 인증이 가능해져 지문인증 센서가 없는 스마트폰 사용자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KEB하나은행은 스마트폰 보안영역에서 작동하는 T-OTP(Trust zone–One Time Password)서비스도 출시하기로 했다. 이 서비스가 출시되면 사용자들은 금융거래를 위해 별도의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휴대할 필요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OTP생성기를 대체할 수 있게 된다.

OTP 생성기는 매번 새로운 일회용 비밀번호를 생성해 해킹을 방지하는 도구이다. 국내에서는 주로 전자상거래나 온라인 금융 거래 서비스를 이용할 때 사용된다. 온라인 뱅킹이나 폰뱅킹으로 금융거래를 하려면 OTP 생성기나 보안카드가 필요하다.

한준성 KEB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전무는 “‘지문인증 서비스’와 ‘T-OTP’를 통해 보안이 강화되면서도 기존보다 훨씬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우성훈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시진핑과 90분 대좌, "한국 중국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
현대차·기아 지난해 727만4천 대 판매, 올해 3.2% 증가한 750만8300대 목표..
D램 가격 1분기 최대 60% 상승, 낸드플래시는 최대 38% 상승 전망
HD한국조선해양 올해 수주 223억1천만 달러 목표, 작년 대비 29.1% 증가
민주당 사모펀드 규제 강화법안 추진, "제2의 홈플러스 사태 막는다"
의대 정원 확대 2월 초 결론 낼 듯, 복지장관 정은경 의료개혁 첫단추 '시험대'
[5일 오!정말] 국힘 박성훈 "보좌진을 사적 집사 취급했다면 권력 인식 문제"
금감원장 이찬진 "금융지주 회장 오래 연임하면 차세대 후보는 '골동품' 된다"
비트코인 1억3423만 원대 상승, "가치저장 수단으로서 수요 증가" 분석도
한국GM 지난해 글로벌 판매 7.5% 르노코리아 17.7% 감소, KGM은 1.0% 증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