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시민과경제  경제정책

서울시, 신대방삼거리역 부근에 청년주택 110세대 건축 가결

감병근 기자 kbg@businesspost.co.kr 2021-05-07 11:14:2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서울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 근처에 110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가 동작구 대방동 403-14번지 일대의 815.8㎡ 규모 부지에 역세권 청년주택을 세울 수 있도록 하는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 신대방삼거리역 부근에 청년주택 110세대 건축 가결
▲ 서울시 동작구 대방동 403-14번지 역세권 청년주택 계획안. <서울시>

지구단위계획이 고시되면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부지에 110세대 규모의 역세권 청년주택을 지을 수 있게 된다.

동작구청의 건축허가를 거쳐 입주자 모집은 2023년 9월경, 입주는 2023년 12월경 이뤄질 것으로 서울시는 내다보고 있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제도다.

서울시 관계자는 “청년 편의와 소통을 위한 다양한 주민공동시설도 함께 계획돼 있어 이 지역 청년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

최신기사

IBK투자 "신세계푸드 하반기 영업이익 186% 개선, 노브랜드버거 출점 가속"
키움증권 "달바글로벌 목표주가 하향, 보호예수 물량에 따른 불확실성 존재"
DS투자 "글로벌 재생에너지 기업 퍼스트솔라 베스타스 주목, 씨에스윈드 최선호주"
비트코인 1억5739만 원대 하락, 파월 잭슨홀 연설 앞두고 관망세
[시승기] 목적에 맞게 꾸밀 수 있는 기아 전기차 PV5, 승차감·주행성능까지 잡았다
[씨저널] 한컴그룹 '변방' 한컴라이프케어, '방산 전문가' 김선영 어떻게 괄목상대 영..
김연수가 맡은 한글과컴퓨터 아버지 때와 뭐가 다를까, 사업 재편의 마지막 퍼즐 AI
김상철 한글과컴퓨터 인수 15년 '대를 이을 기업'으로 키워, 오너 리스크는 현재 진행형
한국금융지주는 김남구 오너 위상 굳건, 그런데도 지배구조 개선 목소리 나오는 이유
[씨저널] 한국투자증권 순이익 너무 좋다, 김남구 증권 의존 너무 높아 종합금융그룹 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