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어린이가 마스크 벗고 뛰어놀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소원"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5-05 14:19: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어린이가 마스크 벗고 뛰어놀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소원"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4일 강원도 평창 도성초 전교생 38명과 화상으로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이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마스크를 벗고 뛰어놀게 하는 것이 가장 큰 소원이라고 했다.

청와대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문 대통령 부부가 4일 화상을 통해 강원도 평창 도성초 전교생 38명과 함께 퀴즈를 풀고 장래 희망과 어린이날에 얽힌 추억을 얘기하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 ‘지구의 환경이 더 깨끗해졌으면 좋겠다’ 등 어린이들의 소원을 듣고 “다들 이런 소원을 함께 빌어주기 때문에 그 목표가 더 빨리 이뤄질 것이다”며 “(어린이) 여러분이 마스크를 벗고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놀 수 있게 하는 것이 대통령 할아버지의 가장 큰 소원이다”고 말했다.

어린이들은 ‘대통령은 몇 시에 자느냐’는 등 평소 궁금했던 점을 질문했다.

문 대통령은 “할 일도 많고 봐야 하는 서류도 많아 대통령 할아버지는 밤 12시경 잠자리에 든다”고 대답했다.

문 대통령은 행사를 마치며 “여러분이 얘기한 꿈과 소원을 잊지 않겠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나라,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그런 나라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최신기사

iM증권 "LG전자 3분기 실적 선방, 관세 우려 정점 지나고 해상운임 하락 중"
NH투자 "영원무역 목표주가 상향, 글로벌 OEM 산업 내 독보적 경쟁력"
미국 반도체주 상승에 삼성전자 실적 발표까지, 하나증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미반도..
신한투자 "삼양식품 미국 관세 영향 최소화, 높은 성장성 장기간 지속될 것"
한화투자 "파라다이스 3분기 실적 시장기대치 웃돌아, 10월 실적 기대"
한국투자 "농심 목표주가 상향, 해외법인 실적 개선 내년부터 본격화"
비트코인 1억7181만 원대 하락, 전문가 "반등 전 일시적 하락" 분석도
'물러선 트럼프' 뉴욕증시 M7 주가 일제히 상승, 테슬라 5%대 올라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2조1천억 잠정집계, 증권가 예상치 웃돌아
JW중외제약 이종호 '바보' 말 들으며 수액 전용공장 짓고, 아들 이경하 AI 접목 신..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