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주성 기자 noxket@businesspost.co.kr2021-05-04 16:2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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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고객의 자산관리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신규 개설을 고려하는 투자자와 기존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ISA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 NH투자증권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신규 개설을 고려하는 투자자와 기존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ISA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 NH투자증권>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하나의 계좌로 국내 상장주식, 펀드, 주가연계증권(ELS) 등 다양한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계좌에서 발생한 이자소득·배당소득의 최대 400만 원까지 비과세혜택도 받을 수 있다.
NH투자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신규개설을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2년 동안 발생한 금융소득과 주식거래 경험을 분석해 가장 적합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유형을 추천해준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통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세금을 계산하고 확인하는 시뮬레이션 결과도 제공한다.
기존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는 다양한 관리방법을 제안한다.
지금까지 줄어든 절세금액을 알려주고 올해 계좌만기가 도래한 투자자에게 만기연장, 해지, 다른 유형으로 이전 가운데 어떤 방법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NH투자증권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솔루션이 적용됨에 따라 NH투자증권 모바일 앱의 내자산 바로보기 항목에서 투자자 본인의 금융소득, 양도소득, 절세계좌 현황, 보유주식의 위험지표 현황 등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NH투자증권은 31일까지 내자산 바로보기서비스를 이용한 뒤 후기를 작성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주식거래가 가능한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출시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졌다"며 "앞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플랫폼이 구축되면 다른 금융기관에서 보유한 개인종합자산 관리계좌뿐만 아니라 모든 계좌에서 발생한 소득 및 납입금액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