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조남호, 한진칼과 대한항공 지분 전량 매각해 관계 정리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16-02-01 17:17:1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이 한진그룹 지분을 전량 매도했다.

한진칼은 1일 조남호 회장이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주식 1만5219주를 장내매도했다고 밝혔다.

조남호 회장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 전량으로 처분금액은 주당 1만5250원으로 총 2억3200만 원 규모다.

  조남호, 한진칼과 대한항공 지분 전량 매각해 관계 정리  
▲ 조남호 한진중공업 회장.
조남호 회장은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동생이다. 조남호 회장의 지분처분으로 조양호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은 29.82%에서 29.79%로 소폭 줄었다.

조남호 회장은 이날 대한항공 지분도 전량 매각해 보유하고 있던 한진그룹 주식을 모두 처분했다. 조 회장은 대한항공 주식 3만1496주를 장내매도했다. 처분규모는 약 8억 원이다.

조남호 회장이 거느린 한진중공업그룹은 2005년 한진그룹에서 계열분리됐다. 이번 지분 매각은 한진그룹과 관계를 정리하는 차원으로 해석된다.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장남 조양호 회장과 차남 조남호 회장은 2002년 조중훈 창업주가 세상을 떠난 뒤 여러 차례 소송을 벌이는 등 다소 불편한 관계를 이어왔다.

조양호 회장은 2014년 11월 한진중공업과 한진중공업홀딩스 지분 전량을 처분하며 먼저 한진중공업과 관계를 끊었다.

한진중공업 관계자는 조남호 회장의 지분 매각에 대해 “조남호 회장의 지분 매각은 개인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일론 머스크 스페이스X '화성 이주' 목표 늦춰, "달에 도시 구축이 더 빠르다"
일본 후쿠시마 사태로 폐쇄한 '세계 최대 원전' 재가동, 3월부터 상업 운전
SK네트웍스 2025년 영업이익 863억 24% 감소, 자회사 신규사업 비용 영향
아모레퍼시픽 '4조 클럽' 의미있는 복귀, 서경배 '멀티 브랜드' 뚝심 결실 맺는다
BYD 전기SUV '씨라이언7' 급속충전 안돼, "장거리 운행 포기" 소비자 불만 고조
크래프톤 작년 사상 첫 매출 3조 돌파, 개발비 증가에 영업익은 10% 감소한 1조544억
빗썸 이재원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 최대 위기, 고강도 제재 기류에 코인 업계도 긴장
일본 다카이치 정부 '아베노믹스 재현' 총선 공약에 그치나, 실현 가능성 의문
[코스피 5천 그늘①] 증시서 외면 받는 LG그룹, 구광모 '체질개선'과 '밸류업'으로..
'더이상 SI기업이라 부르지 말라' LGCNS 현신균 휴머노이드 '피지컬AI'로 '매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