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기업과산업  공기업

서부발전, 석유 코크스 활용한 수소 생산기술 2025년까지 개발

조승리 기자 csr@businesspost.co.kr 2021-05-03 17:15:0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서부발전이 석유 코크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기술을 개발한다.

서부발전은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고등기술연구원과 함께 2025년까지 석유 코크스를 활용한 수소생산 실용화 기술을 개발한다고 3일 밝혔다.
 
서부발전, 석유 코크스 활용한 수소 생산기술 2025년까지 개발
▲ 한국서부발전 본사 전경.

이를 위해 서부발전은 핵심기술인 합성가스 고도정제기술과 수성가스전환 공정기술 개발에 들어갔다. 기술 개발 뒤에는 해외시장 진출에 나선다는 계획도 세웠다.

석유 코크스는 정유공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로 산업용 보일러에 사용되는 연료다. 국내에서 연간 130만 톤이 생산된다.

석유 코크스를 직접 연소하는 대신에 고온고압 상태에서 가스화하면 블루수소를 추출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는 따로 포집한다.

블루수소는 가스 등 화석연료에서 수소를 뽑아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별도로 모아 제거하는 수소 생산방식을 말한다. 

서부발전은 이번 기술 개발을 통해 하루 약 3톤가량의 수소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해양수산부와 해양 미생물을 활용한 바이오수소 생산기술 실증에도 성공해 조만간 상용화 프로젝트에 착수한다”며 “새만금 그린수소 밸류체인 구축 등을 통해 수소에너지 전환을 달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

최신기사

롯데그룹, 롯데렌탈 지분 전량 미국계 사모펀드 TPG에 1조3105억 매각
[현장] 산업은행 기업은행 수출입은행 노조 2천 명 지방이전 반대 결의대회, "집적으로..
JW중외제약, 통풍 신약 '에파미뉴라드' 다국가 임상 3상서 유효성 확인
펄어비스 2분기 영업이익 676억 7400% 증가, 붉은사막 211만 장 판매
국토장관 김윤덕 "부동산 세제 단계적 시행해 시장 충격 줄여야, 필요한 부분 보완할 것"
경찰 김정수 다올저축은행 대표 피의자 조사, 다올투자증권 3천억 지원 의혹
이재명 '노란봉투법'의 쟁의기준 명문화 주문, "행정해석과 법적 기준 달라"
대신증권 '리테일 강화 승부수' 통했다, 진승욱 부동산 리스크 관리로 발행어음 정조준
삼성SDI GM과 차세대 각형 배터리 개발 협약, 미국 합작법인 지분 모두 확보하기로
동양생명 우리금융의 완전자회사로 편입 완료, 성대규 "핵심 계열사로 자리매김하겠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