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문재인,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단합해야 개혁하고 신뢰 줄 수 있다"

김다정 기자 dajeong@businesspost.co.kr 2021-05-02 15:26: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문재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단합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2일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보낸 영상 축사에서 "단합해야 유능할 수 있다, 단합해야 개혁할 수 있다, 단합해야 신뢰를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666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문재인</a>,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단합해야 개혁하고 신뢰 줄 수 있다"
▲ 2일 문재인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 보낸 영상축사의 한 장면. <더불어민주당>


그는 "새 지도부가 선출되면 우리는 다시 원팀이 되어 대한민국의 강한 회복과 도약을 위해 앞서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혁신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국민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시대의 변화와 국민 눈높이에 맞춰 혁신해왔는지 묻고 있고 이는 무거운 질책이자, 치열한 실천으로만 응답할 수 있다" 며 "더 많은 국민과 손을 맞잡을 때 강한 정당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역사의 수레바퀴는 앞에서 국민이 이끌고 뒤에서 정치와 경제가 힘껏 밀고 있다“며 ”수레의 한쪽은 민생이고 다른 한쪽은 개혁"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다정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