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디스플레이 노조 임금협상 결렬 밝혀, 쟁의행위 관련 의견수렴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5-02 10:50: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디스플레이 노동조합이 임금협상 결렬을 밝혔다.

2일 삼성디스플레이 노조에 따르면 4월27일 열린 임금협상 4차 본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뒤 협상 결렬을 선언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조 임금협상 결렬 밝혀, 쟁의행위 관련 의견수렴
▲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2020년 6월3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대회의실에서 2차 단체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금속노련>

노사는 2월부터 실무교섭 4회, 본교섭 4회 등 8차례에 걸쳐 단체교섭을 진행해왔으나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기본급 6.8% 인상과 위험수당 현실화, 해외출장자 처우 개선 등을 요구했다.

회사는 기본급을 노사협의회와 합의한 4.5% 이상으로 인상하기 어렵다고 맞섰다. 나머지 요구를 놓고서도 부정적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조는 조만간 중앙노동위원회에 교섭 중재를 신청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중앙노동위원회의 중재에서도 조정 중지 결정이 나오면 찬반투표를 거쳐 파업 등 쟁의권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조는 이미 조합원과 비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쟁의활동과 관련한 의견을 취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는 성명문을 통해 “수십 차례의 자료 요구에도 회사가 차일피일 미루고 감정에만 호소했다”며 “8차례에 걸친 단체교섭에서도 의미있는 결과물이 없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유럽연합 미국 빅테크 규제 완화 저울질, 트럼프 '한국 압박'에 명분 더하나
[데스크리포트 1월] 세계 질서에 '작지만 근본적 변화'가 찾아온다
LG에너지솔루션 4분기 영업손실 1220억, 3분기 만에 적자 전환
비트코인 시세 '하이 리스크' 구간에 머물러, "단기 투자자 손절매 힘 실린다"
트럼프 국제기구 탈퇴에 기후대응 실패론 고개 들어, '태양빛 막는 기술' 도입 힘 실려
SK하이닉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착공 뒤 지역 경제 기여 1727억
금값 가파른 상승으로 조정폭도 커지나, HSBC "온스당 3천 달러대 하락 가능"
HD현대마린엔진 중국 조선소로부터 선박엔진 2기 수주, 합산 871억 규모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5% 국힘 26%, 지지도 격차 5%p 커져
[한국갤럽]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이혜훈, '부적합' 47% vs '적합' 16%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