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이 매출순위 10위권 안에 진입했다.
중국 게임사 미호요의 게임 원신도 매출순위가 급등했다.
▲ 웹젠이 22일 업데이트를 통해 뮤 아크엔젤에 신규 콘텐츠 독수리 등을 추가했다. <웹젠> |
30일 모바일게임 통계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구글플레이에서 뮤 아크엔젤 매출순위는 지난주보다 9계단 오른 7위로 집계됐다.
뮤 아크엔젤은 모바일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웹젠의 PC온라인게임 뮤의 지식재산(IP)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웹젠이 22일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의 전투와 사냥을 돕는 독수리 등의 콘텐츠를 추가한 점이 뮤 아크엔젤의 매출순위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넷마블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매출순위 9위로 지난주보다 5계단 올랐다. 넷마블의 다른 게임 세븐나이츠2는 지난주와 같은 매출순위 5위를 유지했다.
신생 게임사 엔픽셀의 그랑사가는 지난주보다 5계단 상승한 매출순위 10위를 차지했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런:킹덤은 매출순위 3위로 지난주보다 1계단 올랐다.
중국 게임들을 살펴보면 미호요의 원신은 일주일 전보다 29계단 뛰어 오른 매출순위 6위를 차지했다.
28일 신규 캐릭터 등이 업데이트로 추가된 영향으로 보인다.
4399코리아의 기적의검은 매출순위 4위로 지난주보다 1계단 떨어졌다. 릴리스게임즈의 라이즈 오브 킹덤즈는 지난주보다 1계단 떨어진 8위에 머물렀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은 매출순위 1위, 리니지M은 2위로 지난주와 같은 순위를 지켰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