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정호 롯데건설 미래혁신팀 상무(왼쪽)와 홍성조 대한적십자사 남부적십자봉사관장(오른쪽)이 29일 서울시 관악구 적십자 남부봉사관에서 진행한 핑크 박스 후원식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건설> |
롯데건설이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지원한다.
롯데건설은 대한적십자사와 29일 서울 관악구의 적십자 남부봉사관에서 '핑크박스 후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핑크 박스는 롯데건설 임직원이 급여 일부분을 기부하면 회사에서 기부액의 3배를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봉사기금으로 마련 됐다.
이번 후원은 롯데건설과 적십자가 서울 남부의 10대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100명을 위해 준비한 것이다.
핑크박스에는 롯데건설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직접 만든 에코 파우치와 여성용품, 응원의 메시지 카드 등이 담겼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할 수 있는 핑크박스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롯데건설은 2011년부터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을 결성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환경정화, 시설 개선, 문화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