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기업일반

효성 ESG경영위원회 출범, 조현준 "정도경영으로 신뢰받겠다"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4-30 10:48:4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이 ESG경영위원회를 출범하고 지속가능경영체제 구축에 힘쓴다.

효성그룹 지주회사인 효성은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투명경영위원회를 확대개편한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효성 ESG경영위원회 출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95369'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조현준</a> "정도경영으로 신뢰받겠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효성의 ESG경영위원회는 투명경영위원회가 수행해온 △특수관계인 사이 거래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경영사항 의결 △환경·안전·기후변화 대응에 관한 투자 및 활동계획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와 4명의 사외이사 등 5명이 ESG경영위원회를 구성하며 위원장은 현재 투명경영위원회 위원장인 정상명 사외이사가 맡기로 했다.

효성그룹은 지주회사와 별도로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등 주요 계열사들도 상반기 안에 대표이사 직속의 ESG경영위원회를 상설치해 운영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ESG경영은 효성이 글로벌 시장에서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며 "환경보호와 정도경영, 투명경영을 확대하고 협력사들과 동반성장함으로써 주주들과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