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SK텔레콤 중저가 스마트폰, '루나' 이어 '쏠'도 인기

조은진 기자 johnjini@businesspost.co.kr 2016-01-31 11:31:02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텔레콤이 단독으로 판매하는 보급형 스마트폰 ‘쏠’(Sol)이 ‘루나’에 이어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SK텔레콤은 전용 스마트폰 ‘쏠’의 판매량이 출시 일주일 만에 1만 대를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SK텔레콤 중저가 스마트폰, '루나' 이어 '쏠'도 인기  
▲ SK텔레콤의 전용 스마트폰 ‘쏠’이 출시 일주일 만에 판매량 1만 대를 돌파했다.
SK텔레콤은 쏠을 구매한 소비자 가운데 약 70%가 10~30대라고 밝혔다.

그동안 중저가 스마트폰이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끈 것과 대조된다.

김성수 SK텔레콤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쏠은 철저한 고객 분석을 바탕으로 기획한 미디어 패키지 스마트폰”이라며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쏠이 5.5인치 풀HD급 대화면을 채택했고 스피커 출력도 높아 영상 미디어를 감상하기 좋다는 점을 앞세워 마케팅을 했다. 쏠의 출고가격은 39만9300원이다.

SK텔레콤은 루나의 광고모델로 활약했던 걸그룹 AOA 멤버 설현씨를 쏠의 광고모델로 다시 기용하는 등 쏠을 루나를 이을 흥행작으로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진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