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IBK기업은행,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 고객의 과세신고 무료대행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4-29 14:51:0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IBK기업은행이 연간 금융소득 2천만 원 이상 고객의 과세신고를 무료로 대행해준다.

기업은행은 5월21일까지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대행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금융소득 2천만 원 초과 고객의 과세신고 무료대행
▲ IBK기업은행 로고.

금융소득종합과세는 이자와 배당소득 등 개인별 금융소득이 연간 2천만 원을 초과할 때 금융소득에 근로소득, 부동산 임대소득, 사업소득, 연금소득 등 다른 소득을 합산해 과세하는 제도다.

기업은행은 지난해 2천만 원 이상 금융소득이 발생했거나 3월 말 기준 총수신잔액이 5억 원을 넘는 고객에게 무료 신고대행서비스를 제공한다.

주택임대소득이 있는 고객은 주택임대소득 신고를 포함해 신고대행을 신청할 수도 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신고대행서비스는 기업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위해 자산관리분야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미국증시 AI 버블 우려 속 M7 일제히 하락, 엔비디아 호실적에도 3%대 급락
시장조사업체 "삼성 파운드리 2나노 생산능력, 내년 말 2배 이상 확대"
현대차증권 "삼양식품 불닭 성장은 여전, 해외 확장 가속화로 성장세 지속"
다올투자 "동아쏘시오홀딩스 3분기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 내년도 수익성 확대 전망"
메리츠증권 "SK가스 목표주가 상향, 울산GPS로 올해 역대 최고 실적 전망"
현대모비스 지배구조 글로벌 기준 가는 길, '1세대 거버넌스 연구원' 김화진 선임사외이..
기아 이동수단 넘어서려는 전략, 조화순 선임사외이사 선임으로 '디지털 거버넌스' 강화
현대차 왜 선임사외이사로 심달훈 선임했나, 국세청 출신으로 조세 관세 리스크 대응에 방점
[채널Who] 김유신 OCI도 반도체 슈퍼사이클 올라탄다, 국내 유일 반도체용 폴리실리..
이우현 길 닦은 OCI 반도체 소재와 원료 사업, 김유신 반도체 슈퍼사이클 타고 수확하나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