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4-27 17: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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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국내 소매금융 출구전략을 짜기 위한 첫 논의를 진행했지만 구체적 결론은 나지 않았다.
27일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이사회에서 소비자금융사업부문의 출구전략과 관련하여 소비자금융사업부문의 전체 매각, 일부 매각, 단계적 폐지 등의 방안과 관련해 심도있는 논의가 있었으나 구체적 일정이나 내용이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모든 실행방안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늦지 않는 시일 안에 최적의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