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국세청 온라인쇼핑몰 위메프 특별세무조사, 창업자 허민 보는 듯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4-27 13:51:3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온라인쇼핑몰 위메프가 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26일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 조사관을 파견했다.
 
국세청 온라인쇼핑몰 위메프 특별세무조사, 창업자 허민 보는 듯
▲ 위메프 로고.

일반적으로 정기 세무조사는 미리 일정을 통보하고 진행된다.

하지만 이번 조사는 예고 없이 시작돼 재택근무하던 위메프의 재무, 회계 담당자가 급하게 회사에 출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메프의 모회사인 원더홀딩스도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통업계에서는 이번 세무조사가 위메프 지분을 86.2%를 보유한 모회사 원더홀딩스를 겨냥한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원더홀딩스는 위메프 창업자이자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구단 이사회 의장인 허민씨가 2009년 설립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