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GC녹십자 혈액제제, 미국 식품의약국의 품목허가 예비심사 통과

최영찬 기자 cyc0111@businesspost.co.kr 2021-04-27 12:17: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GC녹십자의 혈액제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GC녹십자는 면역글로불린 제제 GC5107(국내 이름: 아이비글로불린에스엔주 10%)의 생물학적제제 품목허가 신청서(BLA)가 미국 식품의약국의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GC녹십자 로고.
▲ GC녹십자 로고.

일반적으로 미국 식품의약국은 품목허가 신청서를 접수한 뒤 60일 동안 예비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제출된 자료가 적합하다면 검토 완료기한을 정하고 본격적으로 품목허가 심사절차를 시작한다.

미국 식품의약국의 GC5107 품목허가서 검토 완료기한은 2022년 2월25일이다.

GC5107은 선천성 면역결핍증,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등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GC녹십자의 대표 혈액제제 가운데 하나다.

GC녹십자는 북미에서 진행한 GC5107의 임상3상 결과를 기반으로 2월 미국 식품의약국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GC녹십자는 품목허가를 받아 2022년 하반기 중으로 미국에 제품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최신기사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제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시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