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설치 간편한 창문형 에어컨 내놔, 출고가격 84만9천 원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4-25 11:27:2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설치 간편한 창문형 에어컨 내놔, 출고가격 84만9천 원
▲ 삼성전자 모델이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설치하기 편한 에어컨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26일 창문형 에어컨 '윈도우핏'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윈도우핏은 실외기와 실내기를 하나로 합친 일체형 에어컨이다. 

창문에 전용 프레임과 에어컨을 부착하기만 하면 설치가 끝난다. 다시 분리하기도 쉽다.

또 이 제품은 따로 배수관을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열 교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분을 팬을 통해 자연스럽게 증발시키는 방식이 적용됐기 때문이다.

소음을 차단하는 기능도 들어있다. 저소음 모드를 사용하면 40dB 수준으로 작동한다. 일반 냉방모드와 비교해 소비전력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도 있다.

삼성 윈도우핏은 그린, 블루, 베이지, 그레이, 핑크 등 5가지 색상으로 나온다. 고객이 원하면 색상별 패널을 교체할 수 있다.

신제품 출고가격은 84만9천 원으로 책정됐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최근 각 방마다 에어컨을 설치하고자 하는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설치 환경의 제약으로 불편을 겪는 소비자들을 위해 윈도우핏을 도입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채널Who] 알테오젠 플랫폼 글로벌 제약사 주목받아, 박순재 '소비자가 필요하는 기술..
알테오젠 코스피로 이전상장 시동, 박순재 거버넌스 투명성 확보 마중물로 삼는다
알테오젠에 1700억 투자해 1조4천억으로, 성장성 확신한 2대주주 형인우 투자안목
알테오젠 연구원 3명으로 출발한 '짠돌이 회사', 박순재 '소비자 필요하면 된다' 믿었다
황금연휴엔 신용카드가 '여행길 비서', 할인 넘어서 일정과 맛집 조언도
빅테크 AI 인프라 투자로 반도체 호황 힘실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공급망 입김 커진다
한화에어로 '아픈손가락' 쎄트렉아이 4년 만에 흑자 전망, 김이을 위성 이미지 분석 자..
추석 국내서 뭐하고 놀지? 3대가 함께 즐길만한 가성비 여행지 '바로 여기'
메모리반도체 호황에 기판도 훈풍, 심텍·티엘비 내년 영업이익 수직상승 예감
롯데케미칼 중국 구조조정에도 압박감 여전, 이영준 '라인 프로젝트' 성공과 NCC 통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