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포스트 코로나19 준비협의체 발족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4-23 11:59:03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아시아나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포스트 코로나19 준비협의체 발족
▲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에어서울 승무원들이 22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열린 공동 협의체 발족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자회사인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준비한다.

아시아나항공은 22일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에어부산, 에어서울과 함께 공동협의체를 발족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주도하는 공동협의체는 포스트 코로나19시대를 대비해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을 위한 방안을 수립하고 전문지식을 공유한다. 

백신 여권, 트래블 버블(자가 격리 없는 여행) 도입 등 포스트 코로나19시대의 항공여행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한다.

기내 안전을 위한 매뉴얼을 통일하는 작업도 진행한다.

아시아나항공과 에어부산, 에어서울은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직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하고 사내 교육 프로그램도 공유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30년 이상 쌓은 노하우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항공 계열사들의 기내 안전과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겠다”며 “시너지를 높여 글로벌 항공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