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하나금융투자 유상증자 5천억 규모 추진, 자기자본 5조 눈앞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4-22 18:05: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투자가 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다.

하나금융투자는 22일 보통주 745만 주를 새로 발행해 모회사 하나금융지주에 배정하는 주주배정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나금융투자 유상증자 5천억 규모 추진, 자기자본 5조 눈앞
▲ 이은형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

신주 발행가격은 6만7100원으로 발행규모는 모두 4998억9500만 원이다. 신주배정기준일은 23일, 신주권교부 예정일은 26일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3월 이은형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사장이 취임한 뒤 처음 진행하는 것이다.

하나금융투자는 2018년 12월과 2020년 3월 각각 5천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는 등 자본을 늘리고 있다.

2020년 말 연결기준 자본 규모는 4조4290억 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마무리하면 자기자본 5조 원에 근접하게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정부 '원전 구출 50년 발목' 논란, 대통령실 "진상 파악 지시"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공개해야"
[오늘의 주목주] '원전 로열티 유출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닥 펄어비..
유안타증권 "일동제약 저분자 비만치료제 우수한 PK 결과, 초기 유효성 및 안정성은 양호"
'천공기 끼임 사망사고' 포스코이앤씨 본사 압수수색, 1주 사이 두 번째
소프트뱅크 인텔에 지분 투자가 '마중물' 되나, 엔비디아 AMD도 참여 가능성
애플 아이폰17 시리즈 4종 인도에서 생산, 중국 공급망 의존 축소 일환
비트코인 시세 1억6004만 원대 하락, 미국 잭슨홀 미팅 앞두고 주춤
경부선 남성현~청도구간서 작업자 2명 열차 접촉 사망, 국토부 "원인 조사 중"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