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는 22일 ‘무배당 MG 온그린(On-Green) 암공제(종합보장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 새마을금고 로고.
새마을금고는 주계약으로 주요암을 대상으로 감액 없이 가입금액의 100%를 보장한다.
전조 관련 특약에 가입하면 양성 신생물 및 폴립 수술 보장 등으로 암 조기검진을 통해 암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
진단관련 추가 보장특약을 가입하면 재진단암 보장을 통해서 암 치료 뒤 암 재발 및 전이 가능성을 대비할 수 있다. 부위별 암 보장을 선택할 수 있어 맞춤형 보장 설계도 가능하다.
신의료기술의 발전에 따른 선진의료 기술을 담보하는 항암 방사선 약물 치료 담보를 선택하면 고액의 치료비 걱정없이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 항암양성자방사선치료 등 적극적 항암치료에 대비할 수 있다고 새마을금고는 설명했다.
암 투병 과정에서 발생하는 통증을 완화해주는 치료, 발병 뒤 회복을 돕는 재활치료, 말기암 환자의 호스피스 치료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보장을 추가했다.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다.
주계약 및 특약은 비갱신형과 갱신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비갱신형의 공제기간은 80세, 90세, 100세 만기다. 갱신형은 20년 갱신형으로 최대 100세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주계약 1천만 원, 소액암진단특약 100만 원 조건으로 가입하면 100세만기 20년납 40세 기준 남자는 월 2만1900원, 여자는 월 1만5220원이다. 20년 갱신형은 40세 기준 남자는 월 5820원, 여자는 월 4280원의 공제료에 원하는 특약을 추가해 가입할 수 있다.
새마을금고는 의료상담서비스, 병원안내 및 1대1동행서비스 등 암 예방 및 치료과정과 연계된 헬스케어서비스도 제공한다.
새마을금고 관계자는 “전조 단계부터 치료와 요양 단계까지 고객들이 꼭 필요한 보장을 선택할 수 있으며 종합보장이나 추가보장을 원하는 고객 모두를 위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