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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5291명으로 급증, 중국 해외유입만 6명

정혜원 기자 hyewon@businesspost.co.kr 2021-04-22 09:5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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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5291명으로 집계됐다.

NHK가 지방자치단체와 후생노동성의 발표를 집계한 자료를 보면 22일 0시(이하 현지시각) 기준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4만8256명, 누적 사망자는 9786명이다.
 
일본 코로나19 하루 확진 5291명으로 급증, 중국 해외유입만 6명
▲ 일본 수도 도쿄에서 15일(현지시각) 코로나19 예방 마스크를 쓴 행인들이 길을 걷고 있다. <연합뉴스>

21일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는 5291명, 사망자는 49명 나왔다.

1월22일(5045명) 이래 약 석 달 만에 다시 확진자 수가 5천 명대를 기록했다.

일본 정부는 도쿄올림픽 개막이 약 3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올림픽 개최 회의론을 우려해 긴급사태 발령을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역단체별 신규 확진자 수는 오사카부 1242명, 도쿄도 843명, 효고현 563명, 가나가와현 252명, 아이치현 312명, 사이타마현 421명, 지바현 112명, 후쿠오카현 244명, 오키나와현 95명, 홋카이도 124명, 교토부 128명 등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6명 발생했다. 본토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 6명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광동 2명, 천진·상하이·후베이·윈난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됐다.

중국 국가위생관리건강위원회는 22일 무증상 감염자 포함 누적 확진자는 9만547명,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4636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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