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외미란 서남병원 간호부장, 김광동 BC카드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장성희 서남병원장, 장영수 서남병원 질료부원장,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이사가 20일 서울 양천구 서남병원에서 발달장애인 예술가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를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BC카드 > |
BC카드가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활동을 돕는다.
BC카드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회는 5월20일까지 서울 양천구 소재 서남병원에서 진행된다. 예술가 강선아, 박혜신, 이다래 씨 등의 작품 25점이 전시된다.
이날 전시회 오픈 행사에는 김광동 BC카드 커뮤니케이션본부장, 장성희 서남병원장, 김현일 디스에이블드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C카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 예술가에게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서남병원 의료진의 '코로나19 우울(블루)' 극복에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광동 BC카드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BC카드는 2005년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상생은 물론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