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미국 증권사 "비트코인 조정은 정상적, 위험한 만큼 투자성과도 커"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4-20 11:39:1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최근 벌어지고 있는 비트코인 가격 조정이 이전에도 여러 차례 나타났던 수준이라며 비트코인 투자에 그만큼 위험성과 큰 성과가 모두 따를 수 있다고 미국 증권사가 바라봤다.

미국 CNBC는 20일 증권사 오펜하이머 연구원을 인용해 “비트코인 시세 하락은 그동안 이어졌던 가격 흐름을 볼 때 매우 정상적이라고 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증권사 "비트코인 조정은 정상적, 위험한 만큼 투자성과도 커"
▲ 비트코인 가상 이미지.

비트코인 시세는 최근 미국달러 기준으로 역대 최고가인 6만4800달러를 찍은 뒤 며칠만에 5만2천 달러 수준까지 하락했다.

미국에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투자 관련된 규제가 강화될 수 있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비트코인을 매도하는 투자자가 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펜하이머는 최근 1년 사이 비트코인 가격흐름을 볼 때 지금과 같은 수준의 가격 조정은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지난해 8월 비트코인 월간 가격 하락폭은 최고 20%로 나타났다. 지난해 11월에는 최고 17%, 올해 1월에는 31%, 2월에는 26%, 3월에는 18%에 이르는 하락세가 관측됐다.

오펜하이머는 최근 12개월 동안 이런 가격 조정을 겪었던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폭이 680%에 이른다며 조정기간 뒤 가격 상승세가 다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가격 하락에 따른 리스크가 크지만 그만큼 비트코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대가도 크다는 것이다.

오펜하이머는 “비트코인은 가격 변동성 때문에 모든 투자자들에 적합한 수단이 아니다”며 “위험성이 큰 만큼 투자 성과도 커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는 것이다”고 바라봤다.

CNBC는 “여러 비트코인 투자 전문가들은 최근 가격 하락이 잠시 지나갈 조정기간에 불과하다고 보고 있다”며 “비트코인이 가격 상승세를 다시 되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미세플라스틱 기후뿐 아니라 건강도 망쳐, 치매 두렵다면 멈춰야 할 행동은?
[여론조사꽃] 2026년 지방선거 지지도, '여당' 60.8% vs '야당' 31.4%
[여론조사꽃] 이재명 국힘 출신 인사 발탁, '바람직함' 66.1% vs '잘못됨' 2..
샤오미 전기차 성과에 올해 출하량 목표 34% 높여, 내년 해외 진출도 노려
45개 그룹 총수 주식재산 1년 새 35조 증가, 삼성 이재용 14조 늘어
[여론조사꽃] 이재명 지지율 71.2%로 2.2%p 상승, 70세 이상 62.9% 긍정
중국 전기차 가격 출혈경쟁 올해도 지속 예고, "연말 판매 부진에 재고 밀어내야" 
베네수엘라 사태가 비트코인 시세 방어능력 증명, 10만 달러로 반등 청신호
[여론조사꽃] 정당지지도 민주당 56.6% 국힘 24.1%, 격차 5.5%p 커져 
Sh수협은행장 신학기 신년사, "생산적 금융 강화" "수협자산운용과 시너지"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