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홈쇼핑은 4월23일부터 5월2일까지 2500개 브랜드 5천억 원 규모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주는 '광클절'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 |
롯데홈쇼핑이 대규모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4월23일부터 5월2일까지 2500개 브랜드에 걸쳐 5천억 원 규모 상품을 최대 70% 할인해주는 '광클절'을 연다고 4월19일 밝혔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겪는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합리적 쇼핑을 제안하고자 기획됐다"며 "최근 유통업계 화두가 최저가 전쟁인 만큼 파격적 쇼핑 혜택과 차별화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이번 광클절 기간을 앞두고 할인지원금 100억 원을 준비했다.
매일 선착순 10만 명에게 1만 원 상당의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유료회원제 엘클럽 회원에게는 100배의 적립금을 쌓아준다.
TV홈쇼핑 특별방송을 비롯해 모바일, 제휴채널 등에서 할인행사도 진행한다.
롯데홈쇼핑은 먼저 광클절 기간에 최유라쇼, 엘쇼, 영스타일 등 대표 프로그램의 편성 시간을 2배 확대해 26시간 동안 광클절 특별방송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모바일에서는 IT기기, 프렌차이즈 쿠폰 등으로 구성한 광클딜, 광클데이 등 반짝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무신사, 이베이코리아, 쿠팡 등 제휴채널에서 롯데홈쇼핑 상품을 구매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