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효성티앤씨, 카카오프렌즈 제품에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섬유 공급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21-04-19 11:22:1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효성티앤씨가 카카오프렌즈 제품에 친환경섬유를 공급한다.

효성티앤씨는 카카오프렌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친환경 제품 ‘프렌즈 그린라이프’에 리젠이 적용된다고 19일 밝혔다.
 
효성티앤씨, 카카오프렌즈 제품에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섬유 공급
▲ 효성티앤씨의 리젠 섬유가 들어간 카카오프렌즈 보냉백. <효성티앤씨>

리젠은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다.

효성티앤씨는 최근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패션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마스크, 티셔츠, 가방 등에 친환경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카카오프렌즈는 효성티앤씨의 리젠을 이용해 프렌즈 그린라이프 보냉백을 제작했다.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500ml 페트병 3.3개로 보냉백 1개를 만들고 제품을 친환경 비닐로 포장한다.

이번에 만들어진 휴대용 보냉백 ‘프랜즈 그린라이프 보냉백’은 카카오프렌즈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1만9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효성티앤씨 관계자는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소비자들이 환경에 관심을 보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카카오프렌즈와 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