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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부회장 지낸 전성원 별세, 향년 88세

윤휘종 기자 yhj@businesspost.co.kr 2021-04-18 16: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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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원 전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17일 별세했다. 향년 88세다. 

전 전 부회장은 1933년 태어났다. 경복고등학교와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했으며 전역 이후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1969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했다.
 
현대차 부회장 지낸 전성원 별세, 향년 88세
▲ 전성원 현대자동차 사장이 1994년 열린 파리모터쇼에서 현대차 액센트를 소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1985년 현대자동차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했으며 1990년부터 1995년까지 현대자동차 사장으로 일했다.

자동차공업협회 회장, 현대자동차부품종합기술연구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96년에 현대자동차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소령 시절 월남전에 참전해 화랑무공훈장과 월남1등 명예훈장을 받았다.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된 이후에는 금탑산업훈장, 한국의 경영자상,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장지는 분당스카이캐슬 추모공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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