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72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8일 0시 기준 국내 신규 확진자가 672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657명)보다 15명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11만 411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672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649명, 해외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경기 184명, 서울 205명, 인천 19명 등 408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부산 31명 경남 67명, 울산 21명, 경북 28명, 전북 21명, 충남 22명, 광주 13명, 충북 10명, 강원 19명, 대전 5명, 대구 13명, 세종 2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23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7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2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가 3명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797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412명 증가한 10만4006명,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257명 늘어난 8312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