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와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가 상승했다. 셀트리온3사 주가는 엇갈렸고 SK바이오팜 주가는 하락했다.
16일 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는 전날보다 3.10%(2만5천 원) 상승한 83만1천 원으로 거래를 종료했다.
▲ (왼쪽부터)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사장,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이사 부회장, 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이사 사장. |
기관투자자는 317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1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443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1.54%(2천 원) 오른 13만2천 원으로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88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218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계열3사 주가는 등락이 엇갈렸다.
셀트리온제약 주가는 0.52%(800원) 높아진 15만6천 원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억 원, 개인투자자는 5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셀트리온헬스케어 주가는 1.19%(1600원) 하락한 13만2600원으로 장을 끝냈다.
개인투자자는 21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61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5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셀트리온 주가는 0.48%(1500원) 내린 30만8천 원으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개인투자자는 125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12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기관투자자는 140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SK바이오팜 주가는 0.45%(500원) 낮아진 11만1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기관투자자는 12억 원, 개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투자자는 15억 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