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정세균 "이달까지 300만 명 1차 접종, 11월 집단면역 반드시 달성"

성보미 기자 sbomi@businesspost.co.kr 2021-04-16 11:12: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0607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정세균</a> "이달까지 300만 명 1차 접종, 11월 집단면역 반드시 달성"
정세균 국무총리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세균 국무총리가 '11월 집단면역'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했다.

정 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마지막으로 주재했다. 지난해 2월26일 첫 회의 이후 직접 주재한 244번째 회의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정 총리 교체를 비롯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수급에 힘써 11월 집단 면역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했다.

정 총리는 “정부는 이달 안에 모든 시군구에 1곳 넘는 예방접종센터를 열어 300만 명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치도록 하겠다”며 “백신 수급 또한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11월 집단면역 목표는 반드시 달성할 것”이라며 “최근 혈전 논란이 있는 얀센 백신은 각국의 검토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참고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접종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는 결코 한국을 이길 수 없다”며 “하루하루 확진자 숫자에 좌절하거나 방심하지 않고 기본방역 수칙을 성실히 지켜준다면 4차 유행을 충분히 막아낼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

최신기사

상상인증권 "일동제약 올해 실적 후퇴, 내년 비만치료제로 기업가치 재평가"
농심 '글로벌 전문가' 사령탑에 앉히다, 조용철 '지상과제'는 해외시장 비약 확대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교촌치킨 가격 6년 사이 25% 올랐다, 매번 배달수수료 핑계대고 수익 챙기기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