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쌍용건설이 싱가포르에서 대규모 지하철 공사를 수주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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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26일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발주한 도심지하철 톰슨이스트코스트라인(TEL) 308공구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수주액은 2억5200만 달러(약 3050억 원)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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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align="center"><img border="1" alt="쌍용건설, 두바이투차청에 인수된 뒤 해외수주 확대" class='lazyload' data-src="https://www.businesspost.co.kr/news/photo/201601/22711_33799_3548.jpg" /></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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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d id="font_imgdown_33799" class="view_r_caption align=" colspan="3">▲ 김석준 쌍용건설 회장.</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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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현대건설과 사업협력체인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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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조인트벤처의 주간사로 1억9천만 달러(75%)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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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싱가포르 도심지하철인 톰슨라인(Thomson Line)을 싱가포르 남동부해안 지역으로 확장하는 공사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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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과 현대건설은 터널 2개와 마린테라스(Marine Terrace)역 건설을 포함해 모두 1.78km구간의 공사를 맡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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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이번 입찰에서 경쟁사와 비교해 시공능력과 기술력 등을 포함한 비가격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공사를 수주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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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지난해 7월 싱가포르 도심지하철 921공구 공사에서 1600만 ‘인시’ 무재해를 달성해 세계기록을 갱신했다. 인시는 근로자 수와 근로 시간을 곱한 수치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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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목 쌍용건설 해외영업총괄 상무는 “두바이투자청(ICD)이 쌍용건설을 세계적 건설사로 키우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뒤 두바이와 싱가포르, 한국을 사업의 축으로 삼는 전략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국내기업이 협력해 수주에 성공한 사례라는 점도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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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지난해 초 두바이투자청(ICD)에 인수된 이후 해외사업을 강화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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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은 지난해 12월 두바이에서 16억 달러 규모의 건축공사를 수주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헌일 기자]</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