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집에서 요리를 하는 가정에서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과 키친플러스를 동시에 가동하면 시중의 일반제품보다 실내 초미세먼지를 최대 70% 더 줄일 수 있다. <경동나비엔> |
보일러기업 경동나비엔이 미세먼지와 황사때문에 환기를 하기 힘든 봄철 요리매연을 제거해주는 환기시스템 제품을 추천했다.
15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집에서 요리를 하는 가정에서 경동나비엔의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과 키친플러스를 동시에 가동하면 시중의 일반제품보다 실내 초미세먼지를 최대 70% 더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와 서울시립대 및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가 함께 진행한 ‘공동주택 미세먼지 대비 청정환기제품 효과 검증 연구보고서’에서 주방에 나비엔 청환기시스템 키친플러스를 요리모드로 가동한 채로 요리를 하면 일반 환기장치와 주방 레인지후드 장치를 사용했을 때보다 초미세먼지가 주방은 최대 66%, 거실은 최대 70%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두 제품을 모두 가동한 실험에서 음식을 조리했을 때 주방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최대 30 μg/m3을 넘지 않았으며 거실의 초미세먼지도 25 μg/m3를 넘지 않아 집안 전체 공기질이 항상 ‘보통’ 수준을 유지했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은 실내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정화한 실외공기를 집 안에 공급해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공기를 청정하게 유지해주는 제품이다.
나비엔 청정환기시스템에 주방 레인지후드를 포함한 키친플러스 모델은 후드에 내장된 디퓨저가 공기 흐름을 통제해 요리매연이 집 안에 퍼지는 것을 상당부분 방지해줄 수 있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요리를 할 때는 평상시보다 최대 60배 많은 유해물질이 발생하고 짧은 시간 내 거실 등 실내 전실에 유해물질이 퍼져나가기 때문에 위험하다”며 “이 요리매연을 관리하는 것이 실내공기질 관리의 핵심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