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주가가 방향을 잡지 못했다.
안트로젠과 알테오젠 주가는 올랐다. 반면 셀리드와 오스코텍 주가는 떨어졌다.
14일 안트로젠 주가는 전날보다 7.65%(4100원) 급등한 5만77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투자자가 22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투자자는 16억 원, 외국인투자자는 3억 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다른 줄기세포 개발기업 주가는 대부분 올랐다.
강스템바이오텍 주가는 2.68%(190원) 상승한 7280원에, 바이오솔루션 주가는 1.20%(350원) 오른 2만9600원에, 프로스테믹스 주가는 1.20%(40원) 높아진 3360원에 장을 끝냈다.
메디포스트 주가는 0.66%(250원) 오른 3만8100원에, 차바이오텍 주가는 0.50%(100원) 높아진 2만250원에, 코아스템 주가는 0.28%(50원) 상승한 1만775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네이처셀 주가는 3.30%(350원) 떨어진 1만250원에, 코오롱생명과학 주가는 2.03%(500원) 내린 2만4100원에 장을 마쳤다.
항암제 개발기업 주가는 대체로 하락했다.
현대바이오 주가는 4.32%(2050원) 상승한 4만9550원에, 펩트론 주가는 1.35%(200원) 오른 1만5천 원에, 녹십자랩셀 주가는 0.97%(1100원) 높아진 11만4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셀리드 주가는 5.88%(5500원) 하락한 8만8천 원에, 오스코텍 주가는 5.24%(2300원) 빠진 4만1600원에, 메드팩토 주가는 3.81%(3600원) 내린 9만1천 원에 장을 끝냈다.
유틸렉스 주가는 2.54%(1050원) 떨어진 4만250원에, 파멥신 주가는 2.39%(450원) 내린 1만8400원에, 앱클론 주가는 1.11%(350원) 낮아진 3만125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제넥신 주가는 0.75%(800원) 낮아진 10만5200원에, 에이치엘비 주가는 0.56%(200원) 떨어진 3만5550원에, 녹십자셀 주가는 0.46%(200원) 밀린 4만3150원에 장을 닫았다.
보툴리눔톡신기업 주가는 엇갈렸다.
메디톡스 주가는 3.11%(6천 원) 오른 19만9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휴젤 주가는 1.56%(2900원) 내린 18만3천 원에 장을 끝냈다.
다른 바이오기업 주가는 혼조세를 보였다.
알테오젠 주가는 6.20%(5400원) 뛴 9만2500원에, 한올바이오파마 주가는 3.70%(900원) 상승한 2만5250원에, 메지온 주가는 3.00%(4600원) 오른 15만81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현대바이오랜드 주가는 1.49%(350원) 오른 2만3800원에, 텔콘RF제약 주가는 0.96%(50원) 높아진 5250원에, 헬릭스미스 주가는 0.78%(200원) 상승한 2만5900원에 장을 끝냈다.
엔지켐생명과학 주가는 전날과 같은 13만95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반면 압타바이오 주가는 2.54%(1600원) 하락한 6만1400원에, 인트론바이오 주가는 2.41%(650원) 떨어진 2만6350원에, 티움바이오 주가는 1.54%(300원) 내린 1만9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루메드 주가는 0.81%(50원) 내린 6140원에, 셀리버리 주가는 0.54%(700원) 빠진 12만9300원에, 에이치엘비생명과학 주가는 0.46%(50원) 낮아진 1만900원에 장을 마무리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