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클라우드 기반 전자서명 솔루션 내놔

강용규 기자 kyk@businesspost.co.kr 2021-04-13 12:28: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옛 후지제록스)가 전자서명 솔루션을 내놨다.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은 최근 전자서명 솔루션 ‘도큐사인 이시그니처(Docusign eSignature)’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클라우드 기반 전자서명 솔루션 내놔
▲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노베이션이 전자서명 솔루션 ‘도큐사인 이시그니처(Docusign eSignature)’를 출시했다.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도큐사인 이시그니처는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전자서명 솔루션이다.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이 미국 전자서명 플랫폼회사 도큐사인과 파트너십 계약을 맺고 출시했다.

전자서명은 종이문서 서명과 비교해 계약 소요시간이 대폭 줄어들 뿐만 아니라 계약문서 전자화를 통해 운송과 출력 등에 필요한 비용도 최대 70%까지 절감할 수 있다고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은 설명했다.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은 도큐사인 이시그니처의 장점으로 비대면 업무환경에서 업무 연속성을 보장한다는 점을 꼽았다.

도큐사인 이시그니처를 활용하면 클라우드에서 계약서를 교환하고 담당자의 서명부터 계약 체결 및 문서 보관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 PC나 모바일을 통한 원격 근무환경에서도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계약에 참여할 수 있다.

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은 도큐사인 이시그니처에 정보보안 국제표준인증 ISO27001과 SSAE16의 기술을 적용하고 도큐사인 이시그니처만의 독자적 클라우드 서버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위조나 변조, 무단복제 등 보안 위협으로부터 전자계약서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

도큐사인 이시그니처는 담당자가 이메일로 계약 진행과정을 지속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영어, 중국어, 독일어 등 43개 언어의 번역서비스도 갖췄다.

김현곤 한국후지필름비즈니스이노베이션 영업본부장은 “전자계약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전자서명은 최근 가장 주목받는 비즈니스 솔루션이다”며 “고객들이 도큐사인 이시그니처의 높은 호환성과 사용자 친화적 환경을 통해 최적의 업무 연속성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

최신기사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투신 사망, 경찰 "조사 대상 아니었다"
르노코리아, 10월 한 달 동안 전기SUV에 특별 구매지원금 250만 원 지급
티웨이항공 프랑크푸르트 취항 1주년, 운항 530편에 10만 명 탑승
애플 비전프로 개편 잠정 중단, 메타 대항할 스마트글라스 개발에 속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4일 체포적부심 진행
머스크 X 인수 관련 소송 이관 시도 실패, 법원 "제출된 사유 인정 어려워"
LG전자 조주완 부산대에서 산학협력 30주년 특강, "성공 아닌 성장 중요"
해외언론 "트럼프 의약품 관세 시행 무기한 연기, 준비 작업은 진행 중"
삼성전자 내년 임직원 외국어 평가 인센티브 시행, 최대 100만 원 상품권 지급
금융 노사 임금 3.1% 인상 잠정 합의, 주4.5일제 도입 TF도 구성하기로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