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균 Sh수협은행 은행장(뒷줄 왼쪽 세 번째)이 4월12일 서울시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제8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열고 주니어보드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Sh수협은행 > |
김진균 Sh수협은행 은행장이 젊은 리더 육성에 힘을 쏟는다.
Sh수협은행은 12일 서울시 송파구 Sh수협은행 본사에서 ‘제8기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주니어보드는 은행의 신규사업과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상향식 소통을 통해 기업문화 개전을 추진한다. 3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과장급 이하 실무직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달마다 한 차례씩 간담회를 열고 자유로운 의견 제시와 토론을 통해 신규사업 아이디어, 조직문화 혁신방안 등을 논의한다.
간담회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주니어보드가 직접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제안하고 이를 경영과제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
김진균 은행장은 “수협은행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차세대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식과 경험을 교류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함께 성장하며 주니어와 시니어 구성원 사이 쌍방향 소통 매개체로 자리매김해달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