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 상향, "배터리 다툼 합의로 불확실성 해소"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4-12 07:51: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가 높아졌다.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과 최근 배터리 관련 분쟁에 합의해 사업 불확실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 상향, "배터리 다툼 합의로 불확실성 해소"
▲ 김준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총괄사장.

한상원 대신증권 연구원은 12일 SK이노베이션 목표주가를 기존 38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높여 잡았다. 투자의견은 매수(BUY)를 유지했다.

직전 거래일인 9일 SK이노베이션 주가는 23만8천 원에서 거래를 마쳤다.

한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의 소송에 따른 미국 내 배터리사업에 관한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가치의 극단적 저평가 역시 해소될 것이다”며 “가파른 주가 상승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LG에너지솔루션과 전기차배터리 관련 국내외 쟁송을 모두 취하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에 현금 1조 원, 로열티 1조 원 등 합의금을 지불하고 향후 10년 동안 추가 쟁송을 하지 않기로 했다.

현재 SK이노베이션 시가총액은 22조 원으로 LG화학(57조 원), 삼성SDI(46조 원) 등 국내 배터리기업과 비교해 절반 이하 수준이다.

합의금 2조 원에 관한 SK이노베이션의 재무적 부담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 연구원은 “합의금 가운데 현금 규모는 1조 원에 그치고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 매출 및 페루 광구 매각 등을 통한 추가적 현금 유입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은 2021년 연결기준 매출 47조9240억 원, 영업이익 1조100억 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됐다. 2020년 실적과 비교해 매출은 40.3% 늘고 영업이익을 내면서 흑자전환하는 것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삼성전자 초기업노조 "사측과 교섭 중단, 지방노동위 판단 받겠다"
산업장관 김정관 "에너지 공급망 안정화 총력, 담합과 매점매석 엄정 대응"
CJ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K웨이브 사업 경쟁력 강화해 배당 재원 확보"
삼성전자 DX부문 '상생협력 데이' 개최, 노태문 "한계 없는 혁신으로 성과"
[27일 오!정말] 조국 "검찰개혁 노무현 대통령부터 시작, 웃음 짓고 계실 것"
HJ중공업 건설부문 대표로 송경한 선임, 동부엔지니어링 대표 출신
서울 아파트 매수심리 2주 연속 하락, 동북권 서북권은 올라
HMM 30일 이사회에서 '본사 부산 이전' 논의, 노조 "총파업 불사" 거센 반발
[오늘의 주목주] '전력기기 투심 위축' 효성중공업 주가 6%대 하락, 코스닥 펄어비스..
한국은행 지난해 순이익 15조3천억, 외화자산 관련 이익 늘며 2배로 뛰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