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사회

전북 완주 택지개발지 투기 혐의 토지주택공사 직원 구속, 현직은 처음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1-04-08 20:04:4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이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동산을 매입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의 부동산투기 의혹 수사와 관련해 현직 토지주택공사 직원이 구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북 완주 택지개발지 투기 혐의 토지주택공사 직원 구속, 현직은 처음
▲ 완주 택지개발 예정지 투기 혐의를 받는 LH 전북지역본부 직원이 4월8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치고 법원을 빠져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8일 법원에 따르면 정우석 전주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 직원 A씨의 구속적부심을 연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정 부장판사는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년 3월 내부정보를 이용해 아내와 지인 명의로 전북 완주군 삼봉지구 인근 지역의 토지를 매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A씨는 공공주택 사업 인허가와 설계 업무 등 삼봉지구 개발계획업무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A시가 당시 3억 원 가량을 들여 사들인 해당 토지의 공시지가는 3.3㎡당 7만6000원이었지만 현재 10만7000원으로 40% 넘게 뛰었다.

전북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지난 5일 부패방지권익위법 위반 등 혐의로 A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노소영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첫 재판 직접 출석, 고법 "빠른 시일 안에 결론"
태영그룹 회장 윤세영 블루원 대표 취임, "명문 레저골프 클럽 위해 직접 책임경영"
우리금융 조직개편, 지주 소비자보호부문 신설하고 10개 자회사 대표 유임
기아 브뤼셀 모터쇼에서 'EV2' 세계 첫 공개, 송호성 "전기차 대중화 앞장"
[9일 오!정말] 민주당 정청래 "윤석열도 전두환처럼 사형 구형될 것"
현대차 브뤼셀 모터쇼에서 '더 뉴 스타리아 EV' 첫 공개, 상반기 판매 시작
이재명 경제성장전략회의, "올해 경제성장률 2% 예상" "K자형 성장으로 양극화는 위협"
이재명 광주·전남 행정 통합 박차, "2월 특별법 통과하고 6월에 통합선거"
[오늘의 주목주] '미국 국방 예산 확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 11%대 상승, 코스..
비트코인 1억3317만 원대 상승, 운용사 반에크 "2050년 290만 달러 가능"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