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박영선 "울고 싶지만 울어서 안 돼, 더 큰 품 민주당 돼야 정권 재창출"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4-08 17:26:5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후보가 선거 캠프를 해단하며 정권 재창출을 하려면 민주당의 외연 확대가 중요하다고 봤다. 

박 후보는 8일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의 캠프 사무소에서 열린 해단식에서 “많이 울고 싶지만 울어서는 안 된다. 우리가 거짓에 무릎을 꿇을 수 없지 않는가”며 “우리 민주당이 더 큰 품의 민주당이 돼 정권 재창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173498'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영선</a> "울고 싶지만 울어서 안 돼, 더 큰 품 민주당 돼야 정권 재창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7일 출구조사 결과 뒤 서울 종로구 안국빌딩 선거캠프를 찾아 캠프 관계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노무현 정부 4년 차였던 2006년 지방선거의 기억을 꺼내기도 했다.

박 후보는 “전날 밤 생각해보니 정치를 한 이후 2006년 지방선거가 제일 기억 난다”며 “이번과 마찬가지로 집권 4년차 선거였는데 후보가 마지막 72시간 혼자 다니며 처참한 선거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 다음해 2007년 대선도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내년이 똑 닮은 대선”이라고 덧붙였다.

선거 패배를 스스로의 부족함으로 돌리며 선거를 도와줬던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했다.

박 후보는 “모든 것은 후보가 부족한 것”이라며 “이 자리에 있는 분들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줬다”고 말했다.

그는 “선거에서 부족함을 많이 느꼈고 순간순간 반성했다”며 “애쓰신 분들 한 분 한 분 인사하고 싶은데 감사할 분들이 너무 많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최태원 엔비디아 젠슨황과 실리콘밸리서 '치맥 회동', SK하이닉스 HBM 동맹 강화 기대
개인정보분쟁조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집단분쟁조정 착수, "실질적 피해 구제 노력"
KT 사외이사 후보에 윤종수·김영한·권명숙 확정, 이사회 규정도 개정
삼성증권 2025년 순이익 사상 첫 1조 돌파, 국내외 주식 수수료 대폭 증가 
에쓰오일 사우디와 폴리에틸렌 5조5천억 수출 계약, 샤힌프로젝트 판로 확보
[오늘의 주목주] '역대 최대 실적' 미래에셋증권 주가 11%대 상승, 코스닥 삼천당제..
외교장관 조현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 비관세장벽 개선 없으면 관세 인상하겠다 말해"
[9일 오!정말] 국힘 안상훈 "중국 공산당과 북한 노동당에서 보던 숙청 정치"
크래프톤 대표 김창한 "구글 딥마인드 프로젝트 지니, 단기간 내 게임 개발 대체하진 않..
코스피 기관·외국인 매수세에 5290선 상승, 원/달러 환율 1460.3원 마감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