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안철수 "야권 혁신과 대통합 약속 지킨다,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

류근영 기자 rky@businesspost.co.kr 2021-04-08 16:56:30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안철수 "야권 혁신과 대통합 약속 지킨다,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재보궐선거 승리에 이어 내년 대통령선거에서 정권 교체를 이룰 수 있도록 야권의 혁신과 대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다만 국민의힘과 합당 문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안철수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문재인 정권에 준엄한 심판을 내린 민심을 받들어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정권교체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안 대표는 “야권 후보 단일화와 보궐선거 승리에 헌신하겠다는 안철수의 첫 번째 약속이 지켰듯 반드시 야권의 혁신과 대통합을 이루겠다는 두 번째 약속 역시 반드시 지킬 것이다”고 덧붙였다.

재보선 결과를 겸손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봤다.

안 대표는 “냉정히 따지면 이번 선거는 야권의 승리라기보다는 민주당의 패배”라며 “민주당이 일련의 선거에서 대승, 연승에 취해 민심 앞에 교만했던 게 가장 큰 원인”이라고 짚었다.

그는 “야권은 이 점을 직시하고 더욱 겸손하게 민심을 받들어야 할 것”이라며 “문재인 정권이 망쳐놓은 대한민국을 제자리로 돌려 놓기 위해 내년 대선과 지방선거, 2024년 총선까지 모두 야권이 승리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야권이 체질을 개선하고 통합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대표는 “이번 선거를 통해 분열과 갈라치기, 패거리정치는 심판을 받았다”며 “중도와 실용의 정신으로 문제해결의 정치, 국민을 하나로 모으는 대통합의 정치에 관한 국민의 기대가 확인됐다”고 말했다.

혁신, 대통합, 미래, 번영 네 단어를 야권의 핵심가치로 제시했다.

안 대표는 “국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야당, 국민의 신뢰를 받는 수권 대안세력의 모습을 보여야 대선 승리도, 대한민국 정상화도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안철수는 더욱 더 강력하게 무능과 부패, 오만과 독선의 정권과 싸울 것”이라며 “상록수와 같은 한결같은 초심으로 변함없이 민심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최신기사

기후변화에 전 세계 봄 고온 현상, 올 여름 '역대 최악의 폭염 전조증상' 분석도
이란 전쟁 뒤 한국 증시 '더욱 저평가' 분석, 로이터 "일시적 조정에 불과"
[한국갤럽] 이재명 정부 부동산 정책 '긍정' 51%, 13년 만에 '과반' 
[한국갤럽] 정당지지도 민주당 46% 국힘 19%, 대구·경북서 27% '동률'
[한국갤럽] 이재명 지지율 65%로 2%포인트 내려, 긍정 이유 첫 번째는 '경제·민생'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구글 '터보퀀트' 위협 실체 불투명, "저가매수 기회" 분석 나와
펄어비스 대표 허진영 "붉은사막 다음 목표는 500만 장, 차기작 '도깨비'도 준비 중"
정부 나프타 전면 수출 금지, 5개월 동안 내수로 전환
산은 수은 기은 생산적금융 위해 뭉쳤다, 정책금융기관 7대 협력사업 추진
호주 수송업계 자국 정부에 전기버스 도입 확대 촉구, 이란전쟁으로 연료비 압박 심해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