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금융  금융

신한금융투자, 개인과 기업고객 통합관리하는 플랫폼 구축

진선희 기자 sunnyday@businesspost.co.kr 2021-04-07 16:39:28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금융투자가 개인과 기업고객을 통합관리하는 새로운 고객관리 플랫폼을 내놨다.

신한금융투자는 급속하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통합 고객관리 플랫폼인 '싱크(SINC: Simple, Intuitive, Neo CRM)'를 구축했다고 5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개인과 기업고객 통합관리하는 플랫폼 구축
▲ 신한금융투자 로고.

싱크는 개인 및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되던 고객관리를 통합한 플랫폼이다. 고객관리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한 화면에 구현한 '360° 뷰'가 적용됐다.

지식공유체제도 도입돼 기업, 인물, 딜 등 정보를 제공하며 직원 사이에 경험을 공유할 수 있게 만들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인공지능(AI) 기반 금융데이터 분석 솔루션인 딥서치를 통해 기업의 부채비율, 대출현황 등 전방위 정보를 파악해 고객발굴 및 맞춤형 영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싱크를 통해 영업관리 절차의 표준화, 영업 유형별 맞춤형 관리, 내부 시너지 극대화 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최지희 신한금융투자 고객관계관리(CRM)구축셀장은 "복합적이고 다양한 금융환경과 고객의 디지털화 가속에 따라 정확한 고객 이해는 회사 경쟁력이며 이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고객관리가 필요하다"며 "싱크의 현장 활용도를 높여 토탈 영업지원 솔루션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

최신기사

황주호 "한수원 폴란드 원전 사업에서 철수",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계약 의혹 확산
경제부총리 구윤철 "대주주 양도세 심사숙고" "노란봉투법안 우려 최소화"
내란 특검, '단전·단수 지시 의혹' 이상민 전 행전안전부 장관 구속기소
대통령실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진상 파악 나서, 민주당 "윤석열 정부 매국행위"
사망보험금 55세부터 연금처럼 수령 가능, 금융위 '사망보험금 유동화' 추진
로이터 "엔비디아 중국에 블랙웰 기반 AI 반도체 샘플 공급 임박, HBM 탑재"
[19일 오!정말] 민주당 김병주 "국민 알 권리를 위해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 무산 과..
[오늘의 주목주] '웨스팅하우스와 불공정 협정 논란' 두산에너빌리티 8%대 급락, 코스..
한은 총재 이창용 "하반기 내수 중심 경제 회복세 지속" "트럼프 관세 불확실성은 여전"
나이스신용평가 "포스코이앤씨 안전사고 관련 부담, 사업경쟁력·수익성 악화"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