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7일 0시 기준 시도별 확진자 현황(해외유입 포함). <중앙방역대책본부> |
국내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로 증가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668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를 보인 것은 지난 2월18일(621명) 이후 48일만이다.
누적 확진자는 10만689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668명 가운데 국내 발생은 453명, 해외유입 사례는 15명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서울 196명, 경기 173명, 인천 44명 등 413명이다.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대전 61명, 부산 38명, 울산 26명, 경남 25명, 대구·강원 각각 16명, 충북 15명, 충남 11명, 전북 10명, 경북 9명, 전남 7명, 제주 3명, 광주 2명, 세종 1명 등이다.
해외유입 사례 15명 가운데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확진자는 4명, 지역사회에서 확인된 사례는 11명으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명 늘어 1756명으로 늘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전날보다 565명 증가한 9만7928명으로,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99명 늘어난 7214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 같은 날 기준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