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화학·에너지

금호석유화학 대표에 백종훈, 박찬구와 각자대표체제 꾸려

장상유 기자 jsyblack@businesspost.co.kr 2021-04-06 16:44:0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금호석유화학 대표에 백종훈 부사장이 올랐다.

금호석유화학은 6일 이사회를 열고 백종훈 부사장을 각자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금호석유화학 대표에 백종훈,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33250'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박찬구</a>와 각자대표체제 꾸려
▲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이에 따라 금호석유화학은 박찬구 회장과 백종훈 부사장 2명의 각자대표체제로 운영된다.

백 부사장은 올해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출됐다.

백 부사장은 1961년 태어나 부산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을 수료했다.

1988년 금호쉘화학에 입사해 금호피앤비화학 상무, 금호석유화학 영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날 이사회에서 사외이사 중심의 이사회 내 위원회를 구축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정관 변경에 따라 새로 설치한 위원회 3곳 가운데 내부거래위원회와 보상위원회는 전원을 사외이사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위원회는 위원의 3분의 2이상을 사외이시 구성한다.

각 위원회의 위원장도 사외이사가 맡아 운영의 투명성과 독립성을 확보한다.

감사위원회 위원장에는 황이석 사외이사, 내부거래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정미 사외이사, ESG위원회 위원장에는 박순애 사외이사, 보상위원회 위원장에는 이재경 사외이사가 선임됐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그룹 회장은 "각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이사진이 금호석유화학의 경영 효율성과 투명성, 주주 및 이해관계자의 권익을 제고하는 데 힘써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

최신기사

방송인 김어준 "한동훈 사살 뒤 북한소행 위장계획 우방국 대사관서 제보 받아"
비트코인 시세 10만5천 달러까지 상승 전망, '고래' 투자자 저가매수 힘 실려
조국혁신당 백선희 '조국' 빈자리 승계, 14일 탄핵소추안 표결 참여할 듯
영풍정밀, 장형진 고문·영풍 이사진에 9300억 주주대표 손해배상 소송
현대차그룹 정의선 "진정한 최고 순간 아직 오지 않았다", 글로벌혁신센터 타운홀미팅
펄어비스 '붉은사막' 2025년 4분기 출시 확정, 스팀 등록
EU 수소 프로젝트 놓고 불협화음, 독일 보조금 3억5천만 유로 지원 철회
'LG화학·현대차 협력사' 팩토리얼, 전고체 배터리 용량 세계 최초 40Ah 달성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서 설비점검 직원 사망, 가스 누출 추정
TSMC 반도체 '파운드리+패키징' 시장 점유율 33%, 삼성전자는 6% 그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