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파업투표, 노노갈등으로 비화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6-01-21 19:50: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대한항공 조종사노조와 일반노조가 파업 찬반투표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대한항공 일반노조가 파업 찬반투표를 벌이고 있는 조종사노조를 정면으로 비판했다.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파업투표, 노노갈등으로 비화  
▲ 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12일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 앞에서 쟁의행위 찬반투표 시작을 알리는 결의대회를 가졌다.
대한항공 일반노조는 20일 ‘조종사노조 쟁의 찬반투표를 바라보는 입장’이라는 성명을 내고 “조종사노조의 주장은 절박한 생존권 요구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대한항공에 조종사노조(1085명), 조종사새노조(760명), 조종사를 제외한 일반노조(1만600여 명)가 있다.

일반노조는 “조종사노조의 쟁의행위 찬반투표는 조종사노조만의 명분만을 내세운 것”이라며 “파업에 따른 피해를 동료에게 강요하는 행위로 해석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일반노조는 “파업몰이가 사회 전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고려는 전혀 없고 운항직종 외 객실·정비·운송·예약·판매 등 20여 개의 직종에 대한 배려는 전무한 상태”라며 “2005년 조종사 파업으로 과연 얻은 것이 무엇이냐”고 반문했다.

일반노조는 2005년 조종사노조 파업으로 200편 이상의 항공기 운항이 취소됐을 때 일반노조의 노조원들이 승객들로부터 1차적 피해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일반노조는 지난해 회사와 임금협상을 통해 총액 기준 1.9% 인상에 합의했다. 그러나 조종사노조는 37% 인상을 요구하면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벌이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트럼프 관세 대법원 판결 나와도 영향 '제한적' 전망, "경제에 큰 변수 아니다"
네이버 'AI' SSG닷컴 '시너지' G마켓 '판매자 친화', '탈팡'한 소비자 잡기 ..
한화오션 실적 질주에도 웃지 못하는 이유, 김희철 상생경영은 'OK' 안전경영은 '글쎄'
K반도체 세계 2강 목표, 대통령 직속 특위 구성해 5년 계획 수립
S&P글로벌 "전기화·AI·국방 수요에 구리 부족 심화될 것, 공급망 못 따라가"
새마을금고 '현미경 감독' 나서는 금감원, 김인 리스크관리 역량 시험대
대만 TSMC 2025년 매출 175조, AI 수요에 전년 대비 31.6% 증가
셀트리온 주가 발목 원가율 족쇄 풀렸다, 실적 기대감에 외국인 러브콜 쇄도
'전기차 의무 판매량 2030년 50% 맞춰라', 정부 정책에 업계 "테슬라·BYD만 ..
[현장] KT 위약금 면제에 가입자 쟁탈전, 신도림 테크노마트 지금 '페이백' 경쟁에 ..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