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가 소폭 올랐다. SK하이닉스 주가는 변화가 없었다.
6일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7%(600원) 높아진 8만6천 원에 거래를 마쳤다.
▲ 김기남 삼성전자 DS부문 대표이사 부회장(왼쪽),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사장. |
장 중 한때 주가가 8만5100원까지 떨어졌으나 장 후반으로 갈수록 힘을 받아 상승 마감했다.
삼성전자 주가는 1일부터 4거래일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 기간 주가 상승폭은 5.65%(4600원)다.
삼성전자 우선주(삼성전자우) 주가는 1.19%(900원) 오른 7만6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주가가 4거래일째 올랐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4만3천 원으로 전날과 같았다.
SK하이닉스 주가는 1일부터 5일까지 3거래일 연속 오른 뒤 숨을 골랐다. 이 기간 주가 상승폭은 7.92%(1만500원)다.
이날 반도체장비회사들 주가는 방향을 잡지 못했다.
원익IPS 주가는 2.74%(1600원) 하락한 5만6700원에, 테스 주가는 1.98%(700원) 떨어진 3만4700원에, 이오테크닉스 주가는 1.11%(1500원) 내린 13만3400원에 각각 거래를 끝냈다.
반면 한미반도체 주가는 3.72%(1100원) 상승한 3만700원에, 유진테크 주가는 0.81%(400원) 높아진 4만9500원에 각각 장을 종료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