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은행은 송종욱 행장이 연임 첫 행보로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한 금융지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광주은행> |
송종욱 광주은행 은행장이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한다.
광주은행은
송종욱 행장이 연임 첫 행보로 지역 중소기업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필요한 금융지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송 행장은 5일 전남 고흥군의 스티로폼제품 제조업체와 광주시 북구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를 방문해 사업장을 둘러보고 임직원들과 대화를 나눴다.
앞으로 코로나19 피해현황을 살피고 적절한 시기에 금융상담과 지원을 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송 행장은 6일 전남 목포시, 광주시 서구, 광주시 북구의 중소기업을 차례로 방문하고 면담을 이어간다.
송 행장은 “지역기업과 상생발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어내는 것은 지방은행의 당연한 소명”이라며 “코로나19 위기를 돌파해나가기 위해 적기에 금융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