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휠라 친환경소재 의류와 잡화 31종 내놔, 방탄소년단 출연 광고도 공개

김하민 기자 hamkim@businesspost.co.kr 2021-04-05 17:11: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스포츠브랜드 휠라(FILA)가 '자연으로의 회귀'를 주제로 한 봄·여름 패션을 선보였다. 

휠라는 자연과 환경에서 영감을 얻어 2021 봄·여름 시즌 '프로젝트7:백투네이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휠라 친환경소재 의류와 잡화 31종 내놔, 방탄소년단 출연 광고도 공개
▲ 휠라는 자연과 환경에서 영감을 얻어 2021 봄·여름 시즌 '프로젝트7:백투네이처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휠라코리아>

프로젝트7:백투네이처 컬렉션은 기후, 환경 등 외부 요소 변화에 대응하기 좋은 이색 소재, 컬러, 디자인 등으로 구성된 라인업으로 의류, 액세서리, 슈즈 등 모두 31종으로 구성됐다.  

휠라는 "자연친화적 소재를 아이템 곳곳에 적용하고 지구·나무 등 자연을 연상케 하는 색감을 강조했다"며 "친환경적 요소를 반영해 다양한 소재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페트병을 수거해 만든 '쿨맥스 에코메이드', 쓰레기를 재활용한 나일론 원단으로 만든 '마이판리젠' 등 환경을 생각한 재활용소재로 의류 및 액세서리를 만들었다. 

의류 대표 제품은 '프로젝트7 지구 포켓 티셔츠'로 지구를 7명의 남성이 둘러싼 모습의 디자인으로 구현했다. 

휠라의 대표 신발 라인업 가운데 하나인 RGB슈즈도 '프로젝트7 RGB 플렉스 뉴데이' 버전으로 선보였다. 

휠라는 프로젝트7 RGB 플렉스 뉴데이 슈즈의 특징으로 니트 소재의 편안한 착용감과 청록·바이올렛·블루 등 다양한 색감을 꼽았다.  

이밖에 타이벡 소재가 포함된 '프로젝트7 메신저백'과 '프로젝트7 에코백' 등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액세서리도 출시했다. 

프로젝트7:백투네이처 컬렉션 제품은 휠라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전국 휠라 매장, 네이버 휠라 공식 스마트스토어, 지마켓, SSG닷컴, ABC마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휠라는 프로젝트7:백투네이처 컬렉션 출시에 맞춰 휠라 공식 홍보모델인 방탄소년단(BTS)의 새 광고도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의 새 광고는 휠라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휠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과 휠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프로젝트7:백투네이처 컬렉션 제품을 7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휠라 프로젝트7 방탄소년단 엽서'를 준다. 

휠라 관계자는 "봄을 맞아 환경친화적 소재와 디자인, 컬러가 조화를 이룬 프로젝트7:백투네이처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이 이번 컬렉션을 통해 편안함과 싱그러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하민 기자]

최신기사

[21일 오!정말] 조국혁신당 조국 "나는 김영삼 키즈다"
순직해병 특검 윤석열 이종섭 기소, "윤석열 격노로 모든 게 시작됐다"
인텔 파운드리 애플 퀄컴과 협력 기대 낮아져, 씨티 "반도체 패키징에 그칠 듯"
신용카드학회 "결제 생태계 구축부터 핀테크 투자까지, 카드사 생산적 금융 가능하다"
'신의 한 수' 넥슨 5천억 베팅한 엠바크, 아크 레이더스 흥행 돌풍으로 '효자' 자회사로
미국 당국 엔비디아 반도체 대중 수출 혐의로 중국인 포함 4명 기소, "말레이시아 우회" 
카카오헬스케어 인수로 덩치 키운 차케이스, 차헬스케어 IPO 앞두고 차원태 지배력 강화
[오늘의 주목주] 'AI 버블' 공포에 SK스퀘어 9%대 급락, 코스닥 케어젠 14%대..
미국 에너지부 조직개편안 발표, 재생에너지 지원은 줄이고 화석연료는 늘리고
계룡건설 공공공사로 수익성 방어, 이승찬 자체사업 어려움 LH 통해 만회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