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urnal
Cjournal
정치·사회  정치

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9.14%, 작년 총선 때보다 높아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4-02 19:23:0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투표율이 9.14%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1216만1624명 가운데 111만2167명이 투표를 마쳐 9.14%의 투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 투표율 9.14%, 작년 총선 때보다 높아
▲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투표 마감 시간을 30분 정도 앞두고 시민들이 서울 소공동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장선거에는 81만3218명이 투표해 9.65%의 투표율을, 부산시장선거는 25만3천323이 참여해 8.63%의 투표율을 보였다.

사전투표율은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제21대 총선 때 첫날(12.14%)보다 낮지만 2018년 지방선거 때 첫날 투표율(8.77%)보다는 높았다.

이번 서울·부산시장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20%대를 넘길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이틀 동안 진행된 사전투표 비율은 20.14%였다.

이번 재보선 사전투표는 3일까지다.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미국 'AI 데이터센터발 전력난' 이미 현실화, 빅테크 대책 마련 다급해져
이재명 '전기료 인상' 시사에 반도체·디스플레이 화들짝, 전력 직접구매·자체 발전 늘린다
플랜1.5 "대통령이 지시한 기후대응, 배출권 100% 유상할당해야 달성가능"
현대엔지니어링 수익성 회복에도 불안, 주우정 추가 비용 불확실성 '촉각'
국토부 김윤덕 "늦어도 9월 초 주택공급책 발표, 3기 신도시 속도감 중요"
유엔글로벌콤팩트 ESG 간담회, "지속가능 경영은 기업 성공에 필수적"
차우철이 일군 롯데GRS 실적 고공행진, 롯데그룹 핵심 CEO로 위상 커진다
[현장] 환경단체 vs. 산림업계 갑론을박, "바이오매스는 재생에너지인가"
롯데건설 재무건전성 관리 '청신호', 박현철 PF 우발부채 '여진' 대응 총력전
비트코인 시세 11만 달러로 하락 가능성, 투자자 차익실현 '시험대' 이어져
Cjournal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