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는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체에 렌크라트'가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성능 테스트에서 '엔페라 스포츠' 제품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 엔페라 스포츠 제품사진. <넥센타이어>
아체에 렌크라트는 유럽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로 타이어 및 자동차 관련 제품 테스트에 공신력을 갖고 있다.
이번 테스트는 유럽에 판매되는 타이어 브랜드 9개의 여름용 타이어 제품을 폴크스바겐의 골프 8세대 차량에 장착해 성능을 평가했다.
넥센타이어의 ‘엔페라 스포츠’ 타이어는 총점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보이며 '강력 추천(Very Recommendable)' 등급을 받았다.
넥센 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테스트에서 마른 노면 및 젖은 노면에서의 짧은 제동 거리와 탁월한 핸들링 성능, 정숙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이뿐 아니라 지난해 아데아체 모터벨트와 아우토빌트를 포함해 스위스, 오스트리아, 러시아 등 유럽의 주요 자동차 잡지에서 실시한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제품의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