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소비자·유통

마켓컬리 창업자 김슬아, 외부자본 유치로 지분율 6%대로 낮아져

나병현 기자 naforce@businesspost.co.kr 2021-04-02 17:45:0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마켓컬리의 창업자 김슬아 컬리 대표이사의 지분이 6%대로 낮아졌다.

2일 컬리가 공시한 감사보고서를 보면 2020년 말 기준 김 대표는 컬리 보통주 22만6755주를 보유해 지분율이 6.67%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켓컬리 창업자 김슬아, 외부자본 유치로 지분율 6%대로 낮아져
▲ 김슬아 컬리 대표이사.

2019년 말 김 대표의 컬리 지분율은 10.7%였으나 1년 만에 약 4%포인트 줄어든 것이다.

컬리는 2020년 5월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외부에서 자금을 계속 조달하고 있다.

투자자들의 지분이 늘어나면서 김 대표의 지분율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컬리의 주요 주주 현황을 보면 DST글로벌과 세쿼이아캐피털, 힐하우스캐피털 등 외국계 벤처캐피털(VC)의 지분이 50%를 넘는다.

컬리는 현재 미국 증시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최신기사

탄핵 격랑 속 윤석열표 '대왕고래' 시추 탐사 시작,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듯
한덕수 권한대행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 만난 뒤 "이제 모든 정부 조직 권한대행 지원 체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한국 조선업 올해 8년 만에 최저 수주 점유율 전망, 중국의 25% 수준
이재명 "국회와 정부 참여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소비침체 해결 위해 추경 논의해야"
비트코인 1억4600만 원대 횡보, 국내 정치 불안에 보합세
ICT 수출 4개월 연속 200억 달러 넘어서, HBM·SSD 포함 AI 관련 수요 급증
[속보] 이재명 "한덕수 권한대행 탄핵 절차 밟지 않는다"
[속보] 이재명 "국회와 정부 함께하는 '국정안정협의체' 구성 제안"
윤석열 탄핵안 헌재 심판대로, 인용되면 조기 대선 어떻게 진행되나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