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HUFFPOST
금융  금융

윤석헌 "ESG는 중요한 감독목표, 스튜어드십코드 부족한 부분 보완"

김디모데 기자 Timothy@businesspost.co.kr 2021-04-02 16:05:3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와 관련한 금융감독을 강화한다.

지속가능금융 전담조직을 마련하고 수탁자책임에 관한 원칙(스튜어드십코드)도 보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222945'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윤석헌</a> "ESG는 중요한 감독목표, 스튜어드십코드 부족한 부분 보완"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윤 원장은 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재무관리학회·한국재무학회·한국파생상품학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ESG 생태계의 현황과 과제’ 정책심포지엄에 참석했다.

윤 원장은 축사에서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ESG는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며 금융감독원의 중요한 감독목표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환경(Environmental)과 관련해 2050년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 범정부적 노력에 발맞춰 감독업무에 기후금융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했다. 

또 기후 관련 위험성을 측정하기 위해 분석체계를 정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최근 금융감독원에 기후금융을 위한 전담조직으로 지속가능금융팀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사회적 가치(Social)와 관련해서는 사회적기업을 위한 사회적 금융을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윤 원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취약계층 고용유지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이 지속가능경제의 훌륭한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금융권이 사회적기업에 원활하게 자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면서 여러 유관기관과 함께 사회적기업을 위한 인프라 활용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함께 기업지배구조(Governance) 개선을 위한 기관투자자의 책임투자 기반도 조성한다.

윤 원장은 “우수한 기업지배구조를 갖춘 기업은 합리적 의사결정과 운영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며 “올해 안에 스튜어드십코드의 성과를 평가해 부족한 부분을 개정하고 내년부터 기업지배구조보고서 발행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윤 원장은 “기업경영에서 금융의 비중을 고려한다면 ESG금융은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며 “이 자리에서 발표될 건설적 제언들이 우리 사회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방향키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29일 국민보고회서 3대 메가 프로젝트 지원 발표, 이재용 최태원 참석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조, 삼성그룹 초기업 노조에서 탈퇴 결정
외신 "구글이 메타 상대로 제미나이 사용량 제한", AI 인프라 부족 따른 영향
신한금융 'SCoRE AI' 구축, 책무구조도에 인공지능 결합해 내부통제 강화
[오늘Who] 에이피알 대표 김병훈 미국 뷰티 포럼서 연사로 발표, "많은 사람이 건강..
현대차, 세계 최고 광고제 '칸 라이언즈'에서 2개 부문 수상
KT 광화문 월드컵 응원 현장에서 5G 기술 실증 진행, "서비스 따라 품질 차별화해 ..
LG전자, 미국 컨슈머리포트 평가서 세탁기·빌트인 냉장고 부문 1위 올라
미국 이란에 이틀 연속 반격, 이란 혁명수비대 "외교 절차 중단할 수도" 
LG유플러스,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강화 위해 지엔씨에너지와 맞손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