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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재보궐선거 오후 3시 사전투표율 6.36%, 21대 총선보다 낮아

조윤호 기자 uknow@businesspost.co.kr 2021-04-02 15: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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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오후 3시 투표율이 6.36%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일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오후 3시 현재 1216만1624명의 선거인 가운데 77만3468명이 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4·7재보궐선거 오후 3시 사전투표율 6.36%, 21대 총선보다 낮아
▲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일 서울역에 설치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한 시민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장 선거에는 56만870명이 투표해 6.66%의 투표율을 보였다. 부산시장 선거는 17만9286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6.11%로 나타났다.

가장 최근 선거인 2020년 제 21대 총선은 첫날 같은 시간 기준 사전투표율이 8.49%였다.

2018년 지방선거와 2017년 대선에서는 6.37%, 8.28%의 투표율을 각각 나타냈다.

이번 서울·부산시장 재보선 사전투표율은 2018년 지방선거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시 사전투표 첫날 같은 시간 기준 서울시장 선거 투표율은 5.43%, 부산시장 선거 투표율은 5.32%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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